‘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오해 풀고 영화관 데이트

입력 2018-04-06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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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오해 풀고 영화관 데이트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

6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3회에서 서준희(정해인)는 누나 서경선(장소연)과 윤진아(손예진)가 통화하는 내용을 들었다. 윤진아가 과거를 정리하기 위해 물건을 버리고 있다는 것. 서준희는 윤진아가 전남친 이규민(오륭)과의 관계를 정리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어 서준희는 집에 가지 않고 윤진아가 있는 놀이터로 갔고 "우리 집에 왔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윤진아는 "응. 경선이 만나러"라고 답했다. 그러자 서준희는 "진짜? 나 만나러 온 거 아니고"라고 말했고 윤진아는 "그래. 미안하기도 했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계속 전남친 이야기를 꺼내는 서준희에게 윤진아가 화를 냈고 서준희는 "왜 만만해보이게 행동을 한 거야? 그런 놈한테"라고 도리어 화를 냈다.

자리를 떠나려는 윤진아. 서준희는 자신이 사준 빨간 우산을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과거를 버린다면서 그 우산은 뭐냐"라며 "이리 줘 내가 버릴게"라고 우산을 가져가려고 했다. 이에 윤진아는 "기껏 다시 주었는데"라고 말해버렸다.

바로 화해한 두 사람.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집에 안 들어가면 안돼?"라고 물었고 윤진아가 "어디가게!"라고 놀라자 "무슨 생각한거야?"라고 놀렸다.

두 사람은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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