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애틋’…이홍기X유회승 ‘사랑했었다’ 뮤직포토필름 공개

입력 2018-04-07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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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애틋’…이홍기X유회승 ‘사랑했었다’ 뮤직포토필름 공개

이홍기와 유회승이 신곡 ‘사랑했었다’를 통해 아련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FNC LAB’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홍기X유회승의 신곡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의 뮤직포토필름을 공개했다.

1분 13초가량의 뮤직포토필름은 사진작가 리에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신곡 가사 일부와 함께 사랑했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교차되며 곡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울지 마 울지 마 부디 행복해 줘 나의 사랑 안녕” “이제 두 번 다시 너에게 해줄 수 없는 말” “난 너만 난 너만 난 너만 많이 사랑했었다” 등 애틋한 가사가 이홍기와 유회승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공개되어 짧은 영상에서도 깊은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신곡 ‘사랑했었다’는 히트메이커 VIP가 프로듀싱해 이홍기와 유회승에게 힘을 실어줬다. VIP는 그룹 바이브의 류재현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듀서 최성일, 민연재, Kingming 등이 의기투합한 프로듀싱 그룹이다. 김범수 '오직 너만', 백지영 'Because Of You', 신용재 '세상 한가운데' 등을 작업하며 히트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했었다’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2000년대 초반 가요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정통 발라드다. 이홍기의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과 유회승의 6단 고음 하이라이트가 어우러져 귀를 뗄 수 없는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FNC가 새롭게 선보이는 ‘FNC LAB’은 FNC의 탄탄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합을 자유롭게 실험하는 음악 플랫폼이다. 기존의 음악 스타일 혹은 소속 팀 컬러에 국한되지 않은 신선한 조합을 시도해 아티스트의 숨은 매력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NC LAB’ 첫 주자인 이홍기X유회승의 ‘사랑했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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