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1%의우정’ 다듀 최자 “성혁, 돼지 DNA 있다”…트윈 먹방

입력 2018-04-07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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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우정’ 다듀 최자 “성혁, 돼지 DNA 있다”…트윈 먹방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에 합류하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그의 우정 멤버인 배우 성혁이 최초로 의견 일치를 이루며 ‘1%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 제작진에 따르면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음식을 즐기는 힙합계 대표 미식가다.

이런 가운데 최자가 SNS상에 유명한 최자로드를 본인이 직접 성혁과 함께 다니며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그러나 최자도 미처 예상치 못한 성혁의 독특한 음식성향이 드러나며 극과 극의 음식취향을 지닌 이들의 우정이 무사히 만들어 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최자가 준비한 ‘우정 식신로드’에서 두 사람이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이날 최자는 처음 만나는 성혁을 위해 ‘최자로드’ 맛집 중에서도 그가 엄선한 곳들로만 ‘우정 식신로드’를 계획한다. 성혁과 탄탄면 맛집을 찾은 최자는 식사 도중 성혁을 향해 흡족한 미소와 함께 “우리의 ‘1%의 공통점’은 돼지 DNA다!”고 외치며 공통점 발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후 최자는 “성혁의 돼지 DNA가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을 뿐, 같이 다니며 친하게 지내다 보면 충분히 활성화 시킬 수 있겠다”며 ‘1%의 우정’에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 최자·성혁은 ‘데칼코마니 먹방’을 선보인다. 더욱이 최자는 성혁에게 직접 밥을 말아 주고 있고 성혁 역시 최자의 입가를 스스럼없이 닦아 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1%의 공통점’ 발견 후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것. 최자·성혁의 ‘1%의 공통점’ 발견 과정과 이로 인해 ‘1%의 우정’을 쌓아 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방송은 7일 밤 10시 4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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