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우새’ 측 “이상민vs돈스파이크 역대급 요리대결 성사”

입력 2018-04-0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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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측 “이상민vs돈스파이크 역대급 요리대결 성사”

이상민과 돈스파이크가 역대급 요리 대결을 벌인다.

8일 방송되는 SBS ‘다시쓰는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돈스파이크의 만남이 성사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골목식당’에 합류한 사유리가 요리를 잘하는 두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이상민은 ‘궁셔리’ 요리의 대가답게 허세 충만한 모습으로 사유리와 돈스파이크를 자신의 집으로 맞이했고,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한 ‘돈스테이크’ 창시자 돈스파이크 역시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

먼저 돈스파이크가 수십 가지의 이국적인 향신료들을 자랑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고기 장인으로 불릴만한 수준급 고기 손질 실력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이상민은 돈스파이크가 사용한 재료의 단 10분의 1만으로도 맛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요리를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이 누구의 요리를 더 맛보고 싶은지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고.

이런 가운데 이날의 스페셜 게스트이자 외식 사업에 일가견 있는 주병진 역시 연신 “대단하다”고 감탄하면서 “(요리를) 배운 건지 본인이 찾아낸 건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궁셰프’와 ‘돈셰프’가 펼친 침샘 자극 요리 승부는 8일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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