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4G 연속 안타 행진… 고감도 방망이

입력 2018-04-0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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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나서 토론토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1-0으로 앞선 3회 역시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를 스치고 지나가는 우중간 방면 안타를 때렸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앞서 추신수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리는 등 뛰어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엘비스 앤드러스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으나 노마 마자라의 병살타로 득점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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