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1번-DH 선발… 오타니와 타격 맞대결

입력 2018-04-12 0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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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의 안타 행진 재개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LA 에인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2루수 주릭슨 프로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우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중견수 드류 로빈슨-좌익수 라이언 루아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맷 무어.

이에 맞서는 LA 에인절스는 좌익수 저스틴 업튼-1루수 앨버트 푸홀스-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또한 마이크 트라웃은 2번, 중견수로 나서고, 오타니 쇼헤이는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하이메 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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