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2G 만에 안타… 지난 경기 부진 씻어

입력 2018-04-25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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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4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타일러 트릭스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는 두 경기 만에 나온 안타. 앞서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뒤 지난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부진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후 후속 노마 마자라가 삼진을 당한데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가 병살타로 물러나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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