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조현아 남편…그는 왜 이혼소송을 냈을까 外

입력 2018-05-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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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제공|대한항공

● 그는 왜 이혼소송을 냈을까


조현아 남편: ‘땅콩회항’의 주인공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종주씨가 결혼 8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다. 이혼 조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소송을 냈으며, 최근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소장의 부본과 소송 안내서, 자녀 양육 안내문이 송달되었다고 한다.

남편 박종주씨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성형외과 의사로 조 부사장과는 경기초등학교 동창생이다. 결혼 당시 재벌가의 로맨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설에 의하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딸의 신랑감을 여러 방면으로 물색했으나 여자로서는 큰 키(173cm) 때문에 마땅한 배필감을 찾지 못해 결국 연애결혼을 허락했다고. 여하튼 이혼소송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으음(상상이 가실 듯하여 소개를 생략).

배우 조재현. 사진제공|tvN


● 수현재 연극공연 “단순 대관일 뿐”

조재현 활동재개: 조재현이 활동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와 종일 포털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재현이 운영하는 수현재씨어터에서 연극 ‘비클래스’가 공연을 시작하는 것을 두고 조재현이 슬그머니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대해 수현재컴퍼니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냈다. 비클래스는 이미 대관이 된 작품이라 어쩔 수 없이 공연을 하는 것이며 수현재컴퍼니는 폐업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 공연장이 있는 건물 역시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폐업 뒤처리를 하고 있는 이 회사 직원들도 6월 말 퇴사예정이라고. 에효, 직원들이 뭔 죄여.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동아닷컴DB


●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노숙자

키아누 리브스 노숙: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자의 모습으로 거리에서 발견됐다. “비슷한 사람 아냐?” 싶겠지만 사실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미 과거에도 노숙의 경험이 있다. 그것도 무려 몇 년이나 했다. 일을 마치고 나면 LA로 돌아가 떠돌이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지난해 2월 오랜 노숙생활을 청산하고 집을 구입했다. 그런데 최근 또다시 허름한 재킷, 청바지에 빨간 야구모자를 쓴 노숙자가 되어 나타난 것. 이쯤 되면 ‘노숙중독’으로 봐야 하는 것은 아닐지. 이봐요, 키아누 리브스씨. 이왕 노숙을 할 거면 서울도 한번 오세요. 우리 노숙자 분들이랑 소주 한잔 하면서 위로도 좀 해주시고.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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