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사연 “강수지, 없앴어야…같이 나가기 싫다” 폭소

입력 2018-05-09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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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노사연 “강수지, 없앴어야…같이 나가기 싫다” 폭소
‘컬투쇼’ 에서 노사연이 강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노사연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노사연은 이날 젊은 친구들을 비롯해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고, 그러자 김태균은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청취자들의 의견을 받는다고 했고, 다양한 이유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노사연의 먹방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강수지 언니 없앴어야 한다고 했을 때 통쾌했다"는 청취자의 의견이 나왔고, 이에 대해 노사연은 "그때 '라디오스타'에 나가서 김국진 씨가 있어서 강수지 얘기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강수지 씨가 (함께 활동할 당시) 남성팬들이 많았다. 그렇게 미웠다. 마음 속으로는 '재를 없애야 하는데 그 자리를 조금이라도 가려면...' 이라고 생각했다.(웃음) 지금은 정말 예뻐하는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그래도 같이 나가는 건 싫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컬투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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