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후너스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전폭적 지원” [공식입장]

입력 2018-05-10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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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서, 후너스 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전폭적 지원” [공식입장]

배우 김윤서가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하 후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소속사 후너스 측은 “지난해 FA 시장에 나온 후 여러 회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던 김윤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김윤서는 이후 드라마 ‘짝패’, ‘그대를 사랑합니다’, ‘신사의 품격’,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사랑하는 은동아’, ‘별난 며느리’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는 채서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후너스 관계자는 “뛰어난 연기력에 아름다운 비주얼까지 겸비한 김윤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예전부터 유심히 지켜봐왔었다” 영입 계기를 밝히며 “김윤서가 보다 더 활발한 연기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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