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포스텍 케냐 연구원 오동고에 결혼 잔소리 들어 폭소

입력 2018-05-13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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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1박2일’ 데프콘이 포스텍(포항공대) 케냐 연구원의 결혼 잔소리에 당황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13일 방송은 대학교 특집 제3탄으로 포스텍에서 펼쳐졌다.

이날 데프콘은 산업경영공학과 예비 19학번이 되어 케냐에서 온 오동고를 만났다.

외국인임에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인 오동고는 현재 아내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동고는 데프콘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동고는 “노력해 봐라. 이러다가 큰일 난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우리 엄마처럼 이야기한다”며 놀랐다.

이에 오동고는 “아직 장가 안 간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한국에서는 결혼하기가 어렵다”며 난처해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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