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 주연 ‘서치’, 8월 국내 개봉 확정

입력 2018-05-14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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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주연 ‘서치’, 8월 국내 개봉 확정

올해 1월 개최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거머쥔 '서치'가 12일(토) 폐막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어 화제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시네마 섹션을 통해 존 조 주연의 '서치'를 본 관객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일찍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34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The Audience Award)을 받은 '서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러한 기대는 상영 후 곧바로 폭발적인 반응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선을 주목시킨 것은 바로 파격적인 형식이었다. 페이스북과 구글, 스카이프, CCTV 화면으로만 진행되는 '서치'는 시작부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팬들의 압도적인 호응과 함께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화제작으로 떠오른 '서치'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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