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최지만, MIN전 1볼넷… 3G 연속 출루 행진

입력 2018-05-21 0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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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다시 기회를 얻은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이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가운데,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에서 타율 0.300과 1홈런 1타점, 출루율 0.417 OPS 1.117 등이다.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제이크 오도리지에게 삼진을 당했다. 이후 최지만은 5회 볼넷을 얻어 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미네소타 투수가 오도리지에서 왼손 타일러 로저스로 바뀌자 6회 대타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밀워키는 이날 미네소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하며 1-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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