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힉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광속구를 뿌리는 조던 힉스(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한 경기에서 105마일(169km)의 강속구를 두 번이나 던졌다.
힉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힉스는 1 1/3이닝 동안 28개의 공(스트라이크 17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개.
이로서 힉스는 팀의 4점 차 리드를 지켰고, 세인트루이스는 5-1로 승리했다. 힉스는 시즌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놀라운 강속구 행진은 9회 나왔다. 힉스는 9회 2사 후 오두벨 에레라를 상대로 105마일의 강속구를 두 차례 기록했다.
타자가 타격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세인트루이스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 역시 힉스의 광속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이는 역대 최초의 1경기 두 차례 +105마일 투구. 투구 추적 시스템이 갖춰진 2008년 이후의 기록이지만, 이전에는 힉스와 같은 강속구 투수는 드물었다.
힉스는 채프먼을 능가하는 광속구 투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가장 빠른 공 1위부터 5위까지를 힉스가 차지했다.
힉스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이날 힉스는 1 1/3이닝 동안 28개의 공(스트라이크 17개)을 던지며,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개와 1개.
이로서 힉스는 팀의 4점 차 리드를 지켰고, 세인트루이스는 5-1로 승리했다. 힉스는 시즌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했다.
놀라운 강속구 행진은 9회 나왔다. 힉스는 9회 2사 후 오두벨 에레라를 상대로 105마일의 강속구를 두 차례 기록했다.
타자가 타격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물론 세인트루이스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 역시 힉스의 광속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이는 역대 최초의 1경기 두 차례 +105마일 투구. 투구 추적 시스템이 갖춰진 2008년 이후의 기록이지만, 이전에는 힉스와 같은 강속구 투수는 드물었다.
힉스는 채프먼을 능가하는 광속구 투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이번 시즌 가장 빠른 공 1위부터 5위까지를 힉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