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태완 감독 “홍철-김민우, 월드컵서 거수경례 세리머니 보여주길”

입력 2018-05-21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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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상주상무 김태완 감독이 소속팀 선수 홍철과 김민우의 월드컵 활약을 응원했다.

상주는 20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5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큰 부상 없이 전반기 경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고,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 해줘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28인 대표팀 명단에 오른 김민우, 홍철에게“최종 명단까지 남아 국민들이 보고 있는 세계적인 무대인 월드컵에서 골도 넣고 세리머니로 거수경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한편, K리그는 4라운드로 전반기 경기를 마무리하고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인해 잠시 휴식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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