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볼넷으로 10G 연속 출루… ‘2호 도루’도

입력 2018-05-24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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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3으로 뒤진 3회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시즌 2호 도루까지 성공시켰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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