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이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2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성동일 X 권상우 X 이광수 <탐정: 리턴즈>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이날 성동일은 이광수에 대해 “비기닝 때와 달리 이광수가 들어오면서 나와 권상우가 짐을 많이 덜었다”고 운을 뗐다.
이후 성동일은 이광수의 인기에 대해 “태국에 3박 5일을 간 적이 있는데 아시아 프린스가 아닌 것 같더라”고 농담하면서 “사실 그건 아니고 이광수가 팬들로부터 먹을 것을 계속해서 가지고 오더라. 그걸 가져다가 아이들에게 나눠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