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독전’이 사흘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에도 ‘독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흘 연속 1위. 24일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의 누적관객수는 70만명이다. ‘독전’은 좌석점유율에서도 33.7%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데드풀2’이었다. 청불 등급에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하루 7만명을 기록한 ‘데드풀2’의 누적관객수는 273만명이다.
24일 개봉한 신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3위로 출발했다. 1만8천여명의 선택을 받았다. 4위는 ‘트루스 오어 데어’로 1만4천여명이 관람, 누적관객수 8만명을 기록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버닝’은 각각 5위와 6위로 하락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만4천여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090만명이다. 1만1천여명을 동원한 ‘버닝’의 누적관객수는 39만명. 7위 ‘레슬러’ 또한 4천여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레슬러’의 누적관객수는 76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