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전력, FA 전광인 보상선수로 세터 노재욱 지명

입력 2018-05-25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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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FA(자유계약)를 통해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긴 레프트 전광인의 보상선수로 세터 노재욱을 지명했다.

한국전력 빅스톰 김철수 감독은 “빠른 토스 스피드를 가지고 있어 선수단의 공격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장신으로서 토스 타점이 높아 수비진의 리시브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지명이유를 밝혔다.

노재욱은 지난 2014-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한 이후, 2015-16시즌 현대캐피탈로 이적후 빠른 토스웍으로 스피드배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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