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검법남녀’ 이이경, 형사→살인용의자 급변…맹활약 예고

입력 2018-05-27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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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이이경, 형사→살인용의자 급변…맹활약 예고

MBC ‘검법남녀’ 이이경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차수호 모습으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 현라회/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는 이이경(차수호 역)의 스틸 컷을 오늘(27일)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6회 방송에서 이이경은 형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정재영, 정유미와 함께 사건현장에서 공조 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등 열혈 형사의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차수호는 수사에 참여해 날카롭게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남성미 가득한 카리스마 형사로서 앞으로 진실을 쫓기 위해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케 만든다.

특히 지난 주 방송에서 이이경은 정유미와 박준규의 방문에 당황한 모습으로 싱크대에서 피 묻은 손을 씻거나 사건 현장에 있던 신발과 같은 종류의 신발 한 짝을 갖고 있는 등 의심스런 상황이 보여진 가운데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8회가 마무리돼 이이경의 사연에 벌써부터 궁금증을 높인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이이경 만의 연기 색과 열정이 작품과 어우러져 매회 작품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며 “특히 내일 방송되는 9, 10회에서 이이경이 살인 용의자가 된 이유가 무엇일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살인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이이경의 에피소드를 예고한 MBC ‘검법남녀’는 내일(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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