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

입력 2018-05-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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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000만원 상당 스낵박스 전달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2018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이 오리온이 추구하는 ‘정(情)’ 문화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2015년부터 4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28일∼7월15일까지 7주간, 9월3일∼10월7일까지 5주간으로 두 차례다. 이벤트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참고해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해당 URL과 참여소감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오리온은 캠페인 진행기간 동안 매주 우수학급을 선정해 총 2400팀에게 1억6000만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사진)를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최우수학교를 선정, 해당 학교의 전교생에게 10만여개의 초코파이를 선물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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