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료원, 산부인과 김암 교수 영입

입력 2018-05-30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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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의료원은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암 교수를 6월1일자로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 의무원장으로 영입했다. 김암 교수는 고위험임신, 다태임신, 조산 등의 분야에서 국내 권위자로 1991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부인과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그동안 서울아산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삼성서울병원 김창수 교수와 강릉아산병원 강채훈 교수도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 교수는 1990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으며, 진료분야는 악교정수술, 악안면외상 및 골절 등이다. 강 교수는 2017년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강릉아산병원에서 영상의학과 부교수로 근무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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