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강정호, 훈련 강도↑… ML 복귀 준비 박차

입력 2018-05-31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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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준비 중인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훈련 강도를 높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1일(한국시각) 강정호의 복귀 준비 소식을 전했다. 현재 강정호는 피츠버그 구단 훈련 시설에서 훈련 중이다.

이에 따르면, 강정호는 곧 이틀 연속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메이저리그 시즌을 소화하기 위한 준비 과정.

또한 강정호는 이틀 연속 경기 출전 후 하루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사흘 연속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강정호는 확장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뒤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다만 강정호의 복귀를 위한 재활 과정은 비교적 순탄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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