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본명 박지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연은 1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앞서 지연은 중국 연예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롱전은 “지연과 지난 4월 전속계약했다”며 “앞으로 지연의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활동과 관련한 업무를 책임질 것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팀 활동과 함께 ‘헬로! 애기씨’, ‘지붕 뚫고 하이킥’, ‘공부의 신’, ‘드림하이2‘ 등을 통해 연기자 활동을 병행했다. 또 활발한 중국 활동을 통해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번에 롱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중화권 활동에 당분간 집중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