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사전 예매량, 60만 장 돌파

입력 2018-06-06 12: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봉 전부터 폭발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이 80%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사전 예매량이 6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최고 예매량을 경신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예매 사이트를 비롯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등 주요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장악, 명실상부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552만 이상 관객을 동원했던 ‘쥬라기 월드’의 후속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대한민국을 필두로 전세계에 흥행 릴레이를 선전 포고했다.

특히 오는 2021년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까지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마블 영화와 함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위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현충일인 오늘 전세계에서 최초로 개봉해, 누구보다 영화를 먼저 확인하려는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 모으며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영화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