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YP “유빈 ‘도시애’, 저작권 논란→발매 연기→발매 취소”

입력 2018-06-06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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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의 첫 솔로음반 ‘도시여자’ 앨범 이미지.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JYP “유빈 ‘도시애’, 저작권 논란→발매 연기→발매 취소”

유빈의 첫 솔로 싱글 앨범 수록곡 ‘도시애’가 결국 발매 취소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6일 유빈의 펜페이지를 통해 “유빈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도시여자’의 수록곡 ‘도시애(愛)’ 관련 저작권 논란이 인지되어 발매를 연기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해당 곡의 발매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도시애’는 유빈이 직접 작사한 신곡으로 유빈과 인디밴드 모자루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밤하늘이 함께 작사한 곡.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시티팝’ 장르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빈은 지난 5일 첫 솔로앨범 ‘도시여자’와 타이틀곡 ‘숙녀’를 발표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유빈 팬페이지에 올린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유빈의 첫번째 솔로 앨범 ‘도시여자’의 수록곡 ‘도시애(愛)’ 관련 저작권 논란이 인지되어 발매를 연기하였으나 최종적으로 해당 곡의 발매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6월 5일 화요일 오후 6시 발매된 ‘숙녀(淑女)’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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