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슈팅 2개’ 김신욱, 한국 볼리비아 전 MOM 선정

입력 2018-06-07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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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표팀 공격수 김신욱이 볼리비아 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7일 오후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황희찬과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신욱은 전반 18분과 39분 위협적인 헤더 슈팅을 날렸지만 골과 연결되지는 않았고, 후반 35분 김민우와 교체됐다.

워낙 경기 전체에 이렇다 할 찬스가 없었기에 김신욱은 큰 활약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고, 상금 500만 원과 꽃다발이 수여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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