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환우들 위해 참여”

입력 2018-06-08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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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환우들 위해 참여”

가수 정동하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해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공식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정동하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합니다. 루게릭 요양병원이 완공이 될 때 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배우 이지수씨와 박학기 선배님의 지목으로 저도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찬물을 조금 무서워하기는 합니다만, 루게릭 환우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같이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본 캠페인이 성행하고 있다고 하여 독한 마음을 먹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디셈버의 전 멤버 DK와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한 정동하는 양동이에 담긴 물을 맞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동하는 오늘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오는 9일 첫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동하는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발매 이후 독보적이고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정동하는 4월 17일 리메이크 싱글 앨범 ‘사랑하면’을 발매했으며, 오늘 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그랭구와르’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공 – 뮤직원컴퍼니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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