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바둑협회, 유경춘 신임 사무처장 취임

입력 2018-06-08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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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문기자로 25년간 활동한 언론인 출신 바둑인

대한바둑협회(이하 대바협)는 유경춘(51) 일요신문 바둑전문 기자가 7일자로 사무처 신임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유 사무처장은 공개채용을 통해 대바협 인사위원회 전형과정을 거쳐 선임됐다. 대바협 사무처 업무에 대한 의사결정은 물론 곧 시행될 바둑진흥법에 대한 준비계획까지 맡게 된다.

유경춘 사무처장은 1994년부터 월간 바둑세계, 주간 바둑신문, 넷마블 바둑 컨텐츠 팀장 등 바둑 전문기자로 활동해왔다. 최근까지 일요신문 전문기자로 재직하면서 대바협 홍보위원으로도 역할을 한 바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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