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서울 이랜드 FC, 경남 승격 이끈 수비수 이반 헤르첵 영입

입력 2018-06-21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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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하반기 두 번째 영입으로 2017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베스트11 출신 수비수 이반 헤르첵을 영입했다.

지난 2016년 K리그에 입성한 이반은 2017시즌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남의 1부 리그 승격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그해 리그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은 선수다.

서울 이랜드 FC는 K리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수비 경험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이반의 영입으로 수비라인을 더욱 두텁게 했다.

이반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 벌써 K리그에서 세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고, 다양한 경험을 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 하반기 서울 이랜드 FC의 단단한 수비력에 일조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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