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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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21일까지 시즌 3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기록 중이다. 2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1안타를 추가했다.
이제 23일 미네소타전에서 안타와 볼넷 등을 1개만 추가한다면, 개인 통산 최다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미네소타전에서 맞대결을 펼칠 선발 투수는 오른손 페르난도 로메로. 시즌 9경기에서 45 1/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미네소타전에서 타율 0.267와 OPS 0.821을 기록했고, 타겟 필드에서의 OPS는 0.73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