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호흡 정말 잘 맞아”

입력 2018-07-02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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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X양세종 “호흡 정말 잘 맞아”

배우 신혜선과 양세종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출하는 조수원 PD가 참석했다.

이날 신혜선과 양세종이 깜짝 등장해 취재진을 만났다. 예정에 없던 참석. 신혜선은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고 싶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정말 욕심나는 캐릭터였다.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다. 정말 호흡도 잘 맞고 팀 분위기도 좋다. 유쾌하고 재밌는 드라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양세종은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고 호흡도 좋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여자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남자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조수원 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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