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월드컵 효과’ 대구FC,, 8일 홈경기 DG존-CGV존 매진

입력 2018-07-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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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8일(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앞둔 2일(월) 오전 대구스타디움 DG존과 CGV존이 매진됐다.

대구FC는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조현우와 여름 이적 시장 에드가, 조세 등 주요 선수 영입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DG존은 조현우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300석 규모의 좌석이다. 승리의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스킨십 이벤트와 공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경기 당일 DG존에서는 조현우 의 월드컵 출전을 축하하기 위한 카드섹션 행사가 진행된다.

DG존과 더불어 CGV존도 매진됐다. CGV존은 경기장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29석 규모의 테이블 석으로 팝콘, 오징어, 음료 2잔이 제공된다.

지난 2015시즌 처음 도입된 CGV존은 축구를 쾌적하게 관람하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었다. 홈 개막전을 비롯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여러 차례 매진되기도 했다.

DG존과 CGV존은 취소 좌석이 없을 경우 당일 판매가 없을 예정이다. 또한, D멤버십(시즌권) 구매자들을 위한 자리 70석은 기존 정책대로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DG존과 CGV존은 모두 매진되었지만 일반석은 계속해서 판매중이다. 일반석은 성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대구FC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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