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톡톡] ‘하우스헬퍼’ 하석진 “시청률 공약? 시청자 집 찾아 청소”

입력 2018-07-02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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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톡톡] ‘하우스헬퍼’ 하석진 “시청률 공약? 시청자 집 찾아 청소”

7월4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제작발표회 현장은 그야말로 ‘자신감 충만’한 현장이었습니다. 배우와 연출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톡톡! 지금부터 가보실까요~?


● 하석진 “시청률 공약=시청자의 하우스헬퍼”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집안 운영의 전반을 설계, 기획, 운영해주는 완벽한 하우스헬퍼로 변신하는 하석진. 이번 드라마의 시청률 공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시청률 공약은 집을 청소하러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전수진 “6년 만의 파격 헤어”

전수진이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파격 헤어 변신에 나섰습니다. 전수진은 “작품이 너무 건강했기 때문에 제가 받은 좋은 느낌을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숏컷도 고민 없이 잘랐고 만족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혜주라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보나 “우주소녀 멤버들이 응원해줘”

걸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당신의 하우스헬퍼’를 통해 드라마 주연에 나섭니다. 보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도 있고 걱정도 된다”고 말했는데요. 그런 보나를 위해서 우주소녀 멤버들이 뭉쳤습니다. 보나는 “멤버들이 늦게 들어가면 건강식도 챙겨주고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 이지훈 “연두부를 먹다가 문득 생각이…”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외모부터 재력까지 완벽한 스펙을 가진 변호사 ‘권진국’ 역을 맡은 이지훈. 그는 “운동을 하고 아침에 닭가슴살과 연두부를 먹다 문득 생각이 났다. 부드럽게 넘어가고 소화가 잘 되는 연두부와 ‘당신의 하우스헬퍼’가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습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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