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주지훈 측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검토→몇 달 전 고사”

입력 2018-07-0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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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주지훈 측 “드라마 ‘프로메테우스’ 검토→몇 달 전 고사”

배우 주지훈 드라마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하지 않는다.

5일 ‘프로메테우스’ 측은 “여자 주인공으로 하지원이 확정됐다”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하지만 해당 보도자료에는 남자 주인공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앞서 지난 2월 “주지훈이 ‘프로메테우스’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당시 소속사 키이스트는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원과 주지훈이 함께 ‘프로메테우스’를 검토 중이었던 상황. 이와 관련해 주지훈 측은 5일 “‘프로메테우스’는 검토 중인 작품 중에 하나였다. 몇 달 전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하반기 개봉하는 영화 ‘공작’ ‘신과함께-인과 연’ ‘암수살인’과 국내 첫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통해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프로메테우스’는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비핵화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현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비핵화 과정 속에서 해외로 파견된 북한의 핵 관련 핵심 과학자들이 송환 도중 사라졌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올해 연말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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