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말과 함께하는 제주 원데이 투어 지원 外

입력 2018-07-05 17: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 ‘말과 함께하는 제주 원데이 투어’ 여행경비 50% 지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하나투어 제주와 함께 관광 프로그램 ‘말(馬)과 함께하는 제주 원데이 투어’를 기획했다. 조랑말 승마체험, 제주 맛집 탐방, 경주마 목장 투어, 기마공연 관람 등 6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관광객의 식사, 가이드 비용 등을 지원해 50% 할인된 4만2000원에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시행하며, 20명 선착순으로 하나투어 제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 한국마사회, 미국과 경주수출 연장계약 체결

한국마사회가 미국과의 경주수출 연장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8월 미국 경주실황 배급사와 최초 미주시장 진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3일, 일평균 10개씩 경주를 수출해왔다. 이를 통해 10개월간 9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한국마사회는 현재 12개국에 한국경주 실황을 수출하고 있다.


● 렛츠런파크 서울, 주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한국마사회는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7월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 7일부터는 2일간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지역특산품인 포도와 복숭아 등을 판매한다. 14~15일에는 강원도 태백시와 협업해 산나물, 옥수수, 버섯 등을, 21~22일에는 경상남도 하동군 배, 재첩국, 된장 등을, 28~29일은 전라북도 무주군의 표고버섯, 더덕, 꿀 등 다양한 판매품목을 선보인다.


● 렛츠런파크 서울, 영화 ‘마스터마인드’ 상영

한국마사회는 8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전광판 비전 127에서 영화 ‘마스터 마인드’를 상영한다. 15세 관람가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인 1700만 달러를 탈취한 강도들의 실화를 다뤘다. 상영은 해당일 마지막 경주 종료 후인 오후 6시10분에 시작된다. 우천 시에도 변동 없이 시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며, 오후 5시40분 후에는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 말산업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업체 수요조사 간담회

한국마사회는 9일 과천 본관에서 2018년도 말산업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업체 수요조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2018년 컨소시엄사업 현황 설명, 2019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 수요 파악, 전문가 특강, 컨소시엄 사업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컨소시엄 협약업체 사업주 및 재직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승마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