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틀 만에 70만명을 기록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앤트맨과 와스프’였다. 이틀 연속 1위. 4일 오프닝스코어 40만명을 기록한 이 작품은 이틀째인 5일 약 30만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앤트맨과 와스프’의 누적관객수는 70만명. 전작 ‘앤트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흥행 속도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작의 최종 관객수인 284만명을 조만간 가뿐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위부터 5위까지도 변동 없이 유지됐다. 2위와 3위는 각각 ‘마녀’와 ‘변산’. ‘마녀’는 7만3345만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134만명이다. 4만명이 관람한 ‘변산’의 누적관객수는 10만명이다. 4위 ‘탐정: 리턴즈’는 1만9332명을 누적관객수에 추가했다. 5일까지 296만명을 극장가로 불러 모은 ‘탐정: 리턴즈’는 주말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위 ‘허스토리’는 6508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는 25만명이다.
6위는 ‘미드나잇 선’(4959명/누적 19만명) 7위는 ‘시카리오: 데이 오프 솔다도’(4643명/누적 18만명) 8위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729명/누적 562만명)이었다. ‘오션스8’(2294면/누적 131만명)이 9위였으며 10위는 ‘빅샤크: 매직체인지’(1979명/누적 6만9009명)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