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해투3’ 안현모, ♥라이머 “아버지와 캐릭터 비슷”

입력 2018-07-06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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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안현모, ♥라이머 “아버지와 캐릭터 비슷”

‘해투3’에서 통역사 안현모가 가수 이자 브랜뉴뮤직 대표인 남편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안현모는 ‘논리정연 토커’라는 新(신) 예능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안현모는 “제 얘기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아무리 방송을 오래 했어도, 제 3자의 시선으로 전달했지, 여러 사람 앞에서 제 얘기를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지만, ‘북미정상회담’ 에피소드,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통역 등 꿀쨈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편 라이머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저녁을 먹게 됐다. 아무 기대 안 하고 얘기가 너무 잘 통하고 아버지와 캐릭터가 비슷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제시는 “라이머 오빠가 ‘현모 잘 부탁해’라고 문자가 왔다”고 덧붙여 애틋한 부부의 정을 느끼게 했다.

사진|‘해피투게더3’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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