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日 사령탑 유력 ‘日-獨 언론 일제 보도’

입력 2018-07-06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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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위르겐 클린스만 전 미국 대표팀 감독의 일본 대표팀 부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닛폰 등 복수 일본 언론은 6일(이하 한국시각) “클린스만 재팬이 수면 아래서 진행되고 있다”며 클린스만 감독 부임이 기정사실이라 보도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역시 클린스만 감독의 일본 행이 유력하다며 힘을 실었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2004년부터 2년간 독일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2006 독일 월드컵 4강에 오른 뒤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미국 대표팀 사령탑을 잡았지만 2016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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