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식품 자체브랜드(PB) 고메이494가 유기농 목초 우유(사진)를 출시했다. 경기도 안성 소재 동물복지 인증 목장에서 유기농 목초 사료만을 먹여 키운 소의 원유를 사용해 담백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원유를 72∼75도에서 15초 내외로 살균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향후 고메이494 제품을 천연 발효 식초, 조미료류, 반찬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