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최은주, 실검 1위까지…“머슬 대회 상금 0원…마지막이다”

입력 2018-07-10 14: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최은주, 실검 1위까지 “머슬 대회 상금 0원…마지막이다”

배우 최은주가 ‘박명수 라디오쇼’ 출연 후 실시간 이슈 상위권을 차지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10일) 최은주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배우에서 머슬퀸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방송 후 최은주는 실시간 이슈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한 것.

최은주는 해시태크로 “#박명수의라디오쇼 #89.1#생방송 #실검1위까지”라고 적고 “다 여러분들의 덕입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은주는 “작년에 영화를 준비하다, 무산이 됐다. 그러면서 정신줄을 놨다”며 “당시에 일주일에 5일에서 6일을 술을 마셨다. 몸도 마음도 망가진 상황”이었다면서 머슬 대회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체육관 관장이 배우가 그러면 안된다면서 머슬대회에 나가자고 4개월간 설득을 했고, 하루에 운동을 최소 5시간에서 8시간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은주는 수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은주는 "머슬 대회 상금은 어마어마하다. 0원이다. 명예가 전부인 것 같다"며 "머슬퀸 이후에도 수입은 역시 0원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최은주는 계속 선수로 활동할 것인가에 대해 “너무 힘들다. 정말 마지막이다. 본업인 배우로 돌아가서 박수 칠 때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최은주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