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격투기 셀럽 총출동! ‘리얼 격투쇼’ 펼쳐진다

입력 2018-07-11 16: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MAX FC

MAX FC14 체육인은 물론 가수, 배우, 개그맨 등 대한민국 격투기 사상 최대규모 셀럽 참여


“진정한 ‘버라이어티 격투쇼’가 펼쳐진다.”


14일 서울 양천구 KBS아레나홀(구88체육관)에서 펼쳐지는 MAX FC14 ‘더피플스챔피언스’에서는 입식격투기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전 뿐만 아니라 국내 격투기 사상 최초로 격투기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팬과 함께 즐기는 격투쇼’라는 의미에서 국내 격투기 역사상 가장 많은 셀럽이 현장을 찾는다.


우선 국내 격투기 대회사 유일한 여성 부대표이자 MAX FC 공식 홍보대사 모델 이파니를 비롯해 스포츠 팟캐스트 1위 방송 ‘싸움의 기술’ 3MC 윤형빈, 미키광수, 이재선이 나선다. 이들은 국내 최초의 격투기 공개방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MAX FC14 대회 개회 선언을 함께한다. 더불어 가수, 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이 현장을 찾아 격투팬을 만난다.


격투마니아이자 프로레슬링 마니아인 체리필터 손스타, 여성 래퍼 육지담, 걸그룹 GBB, 더재키찬그룹코리아 소속 에디가 가수 그룹을 형성한다. 여기에 여배우 오인혜, ‘범죄도시’, ‘나쁜녀석들’의 액션배우 금광산, ‘챔피언’의 이규호 등이 배우 그룹의 대표로 참여한다. 복싱레전드 박종팔, MMA 선수 남의철, 팔씨름 선수 홍지승은 챔피언 그룹으로 나선다. 가수, 배우, 체육인 등 각자의 영역은 다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격투기를 중심으로 한데 뭉쳤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MAX FC14 ‘더피플스챔피언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양천구 KBS아레나홀에서 개최된다. 오후5시 싸움의 기술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생방송은 오후 7시 메인 무대부터 IPTV IB SPORTS와 NAVER SPORTS를 통해서 생중계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