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극장판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7-17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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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극장판 캐릭터 포스터 공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첫 스크린 데뷔작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100년이 넘은 신비아파트에 살고 있던 ‘하리’, ‘두리’ 남매와 102살 도깨비 ‘신비’가 우연히 비밀의 동굴을 통해 22년 전 낯선 과거로 돌아가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캐릭터들의 깜찍함 폭발 비주얼과 각자의 성격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재치있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매사에 의욕이 넘치고 용감한 면모를 드러내는 ‘하리’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겁을 한껏 집어먹은 ‘두리’의 대조적인 모습은 영화 속에서 어떤 남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위대하신 신비님이시다!”라는 카피와 허세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102살 도깨비 ‘신비’의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은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또한 새로운 도깨비 ‘금비’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더불어 어떤 능력으로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만난 당찬 소녀 ‘유지미’, 멋짐 장착 후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퇴마 소년 ‘강림’, 오싹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악귀 ‘진명’의 모습이 공개되어 이들이 겪게 될 스펙타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은 오는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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