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슈퍼TV2’ KARD, 예능 신생아의 도발 (with.슈퍼주니어)

입력 2018-07-1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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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슈퍼TV2’ KARD, 예능 신생아의 도발 (with.슈퍼주니어)

그룹 카드(KARD)가 예능 버라이어티 첫 출연부터 슈퍼주니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오는 19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7회에서는 슈주와 데뷔 1주년을 맞은 4인조 혼성그룹 카드가 불꽃 튀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카드의 멤버인 전지우-전소민이 슈퍼주니어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Lo Siento(Feat. KARD)’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슈주와의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슈퍼TV2’에 카드가 완전체로 출격한다.

아니나 다를까 카드는 완전체로 예능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긍정 에너지로 현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카드 비엠은 “슈주 선배님들이 너무 좋고 친해지고 싶어서 형님들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라며 슈주를 천천히 무장해제 시켰다고. 그러면서 카드는 슈주의 감언이설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자 동해가 카드에게 “우리 다음 앨범 같이 콜라보하자”며 달콤한 제안을 내놓아 카드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었다는 전언이다. 과연 카드가 깜짝 제안을 수락해 슈주-카드의 선후배 콜라보가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에 4연승을 목전에 두고 있는 슈주가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제 막 예능 걸음마를 뗀 카드가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예능 연륜’ 슈주와 ‘예능 왕초보’ 카드의 일곱 번째 맞대결은 오는 19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i돌아이어티 슈퍼TV 2’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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