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중간집계

입력 2018-07-19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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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1일(토)에서 22일(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일본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서 국내 축구팬들은 상주(홈)-전북(원정)전에서 원정팀인 전북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74.11%를 획득했고, 양 팀의 무승부 예측과 상주의 승리 예상은 각각 15.51%와 10.38%로 나타났다.


현재 전북은 1위(승점 44점)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상주는 9위(승점 22점)에 머물러있다. 전북은 2위 경남(승점 29점)과도 12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어, 전체 일정(38라운드)이 약 절반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독주를 진행 중이다.


전북은 이번 시즌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상주를 앞서고 있지만, 지난 맞대결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31일 맞대결에서도 1-0으로 승리했고, 지난해 펼쳐진 3차례의 맞대결에서도 2승 1패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상주는 최근 7경기에서 2승1무4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경기력에 비추어볼 때 안방의 이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물오른 경기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전북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J리그에서는 가와사키(74.37%)와 비셀고베(71.39%)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다. 뒤이어 FC도쿄(60.10%), 세레소 오사카(57.42%), 삿포로(51.97%), 감바오사카(49.73%), 베갈타센다이(45.18%)의 순이었다.


K리그1과 J리그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은 오는 21일(토)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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