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나벨3’(Annabelle 3)가 베일을 벗었다. ‘컨저링’의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라는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코믹콘에서 워너브라더스는 ‘애나벨3’이 현재 작업 중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제임스 완(James Wan) 감독이 이번 영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애나벨3’의 감독은 ‘애나벨: 인형의 주인’ 각본을 맡았던 게리 도버먼( Gary Dauberman)이 처음으로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한다.
한편 ‘애나벨’의 개봉일은 2019년 7월3일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