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엘, ‘최고의 이혼’ 차태현 첫사랑 역…지상파 첫 주연

입력 2018-07-20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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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최고의 이혼’ 차태현 첫사랑 역…지상파 첫 주연

배우 이엘이 '최고의 이혼'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 연출 유현기)’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

극 중 이엘이 맡은 '진유영'은 차태현(조석무)의 첫사랑 역할. 내성적이고 위태로워 보이지만, 자기 세계를 지킬 줄 아는 단단함을 가진 인물이다. 또한, 강단 있고 직설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마음이 약해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엘의 변신이 기대된다. 특히 이엘이 처음으로 맡는 지상파 주연이기에 더욱 시선을 모은다.

한편, 차태현-배두나-이엘-손석구로 이어지는 특급 라인업을 구축한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현기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2018년 10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최고의 이혼’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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