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컷] 우승희X소야, 김종국 조카들의 미모 “가족이 최고”

입력 2018-07-23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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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컷] 우승희X소야, 김종국 조카들의 미모 “가족이 최고”

가수 김종국의 조카 모델 우승희와 가수 소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결혼을 앞둔 조카 우승희와 만났다. 이날 김종국은 우승희의 축가를 자처했지만, 우승희는 머뭇거리다 “축가를 해주면 너무 고맙겠는데, 어른들이 ‘너보다 촌수 높은 삼촌이 부르면 안 좋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장가도 안 간 삼촌이 …’”라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은 “결혼 안 한 삼촌이 조카 축하해주면 안되는거야”라며 씁쓸해했고, 우승희는 “삼촌이 와 주는 것만으도…”라며 수습했다.

그러면서 우승희는 “그래서 소야가 해야하나…언니의 결혼식에 동생이 불러주는 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야 역시 김종국의 조카로 유명하다. 이어 김종국은 소야를 비롯한 다른 친인척들과 식사를 했다. 김종국의 사촌 누나는 김종국의 조카들에게 “종국 삼촌 갈 때까지 모두 결혼은 멈춰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조카들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우승희와 소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졌고, 우승희의 SNS에 공개된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우승희는 SNS에 소야와 함께 찍은 사진, 웨딩 화보 촬연 현장 등을 게재했다.

소야와 함께 찍은 사진에는 “내 동생, 가족이 최고야. 사랑해” 라는 해시태그로 우정을 과시했고, 웨딩화보 사진에는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승희는 201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소야는 2010년 소야앤썬 싱글앰범 ‘웃으며 안녕’으로 데뷔했다.

사진|우승희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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