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첫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예선우(이규형 분)가 원장 이보훈(천호진 분)의 비리 때문에 그가 죽었다고 죄책감을 느꼈다.
이보훈이 죽은 날 예선우는 예진우(이동욱 분)에게 이보훈이 병원지원금을 개인계좌로 옮겼다고 알렸다. 이에 예진우는 이보훈 방에 찾아가 따졌고 이보훈은 해명하려 했지만 예진우가 외면한 채 나왔다. 그 날 밤 이보훈은 죽은 것이다.
예선우는 “왜 하필 심근경색이 그 때 왔을까. 나 때문에 돌아가신 건 아닐가”라고 하자 예진우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 원장님은 내가 ‘언제까지 숨기려고 했나’라고 묻자 ‘어떻게 알았냐‘고 답했다. ‘무슨 소리냐’고 호통을 쳤어야지”라고 화를 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