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아이돌룸’ 승리 “후배들 댄스 못 이겨, 코미디 노린다”

입력 2018-07-24 09: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아이돌룸’ 승리 “후배들 댄스 못 이겨, 코미디 노린다”

승리가 후배 가수들을 대적할 수 있는 남다른 댄스 전략을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단독 게스트 승리가 출연해 활약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데뷔 전 광주에서 유명 댄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던 바 있는 승리는 ‘아이돌룸’ 녹화에서 후배 아이돌들의 춤 실력에 대해 감상평을 남겼다. 그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격한 칼군무를 추는 친구들을 도저히 못 이기겠다고 생각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모든 춤에 코미디를 넣어달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리는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타이틀곡 ‘셋 셀테니’와 위너 송민호가 피처링한 ‘WHERE R U FROM’의 무대 등을 멋지게 선보이며 감탄을 사기도 했다. 승리는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어갈 수 있는 댄스다”라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승리가 출연하는 ‘아이돌룸’은 24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